오늘 뉴스레터에서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예술'입니다.

평소 예술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셨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가 되리라 생각되는데요.

보통 심미적 목적을 가진 분들은 예술품을 모으는 컬렉터, 자산으로 보는 분들은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술품은 이제 단순히 감상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수단으로써의 매력도 가지고 있죠. 예술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예술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Z 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갤러리 등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후부터 아트펀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과 공유경제, 공동구매가 익숙한 세대이기에 아트펀드라는 새로운 투자 방식에 매력을 느낀 겁니다. 이를 계기로 관련 산업의 규모가 점차 커졌고, 거래 또한 급증하기 시작했죠.

앞으로도 MZ 세대 유입의 증가와 더불어 시장 규모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탤이👧🏻 : 세계 3대 아트페어라 불리는 것은 단연 아트 바젤(Art Basel)과 프리즈(FRIEZE), 피악(FIAC)인데요. 최고급, 최고가 작품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아트 바젤의 경우 페어가 진행되는 단 며칠 동안의 판매 수익이 대형 옥션의 1년 매출과 맞먹는 정도라고 하고요.

탤이👧🏻 : 인간 중심의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도는 계속될 겁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예술과 사용자 경험이라는 두 영역을 창의적으로 아우르는 혁신적 개념이 있을 것입니다.

예술과 일상 그리고 예술과 산업은 늘 함께하며, 끈끈하게 이어져있습니다.

앞으로도 확산될 예술 향유 방식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어떻게 더 자연스레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죠.

오늘은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과 함께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뉴스레터를 마칩니다.

또 만나요! 🤗